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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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스트레스 받아 죽는줄 알았어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평소면 1시간이면 가고 남을 거리지만

코엑스 아쿠아리움 주차가 완전 꽉 차서 주차장 알아보는데만 가만히 서서

두시간 걸린것 같아요-_- 결국 현대백화점 쪽에다 주차를 하게 되었는데

두시간동안 옴싹달싹 못하니 진짜 짜증이 얼마나 나는지..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주차를 현대백화점에 하고 들어가니

이쁜 물고기들이 많아 기분은 조금이나마 풀어지긴 햇어요.

 

스트레스 받으며 갔던곳.. 사진 몇장 보실래영?

 

 

 

 

산호에 붙어서 위장술을 하고 있는 꽃게.

실제로 바다에서 이렇게 생존한다고 해요 ㅋㅋ 너무 귀욤귀욤한 모습에

반해서 한참을 보고 있었어요 ㅎ

 

한편으로는 맛있겠다 하는 생각도 ㅋㅋㅋㅋ

 

 

크기가 어마어마한 가오리들...

와 진짜 크기가 얼마나 큰지 깜짝깜짝 놀랐어요;

 

 

생전 처음보는 징그럽게 생긴 녀석들까지..

순간 뱀인지 알고 으악 했지만 요리 조리 흔들 거리는 녀석이

참 귀여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ㅎ

 

 

인위적으로 만들어 둔 구멍 사이에 들어가 있는 곰치..

엄청크죠-_-

 

 

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는 너무 이쁜 물고기들까지!!

 

 

엄청난 위엄의 상어..

크기도 어마어마 했어요 ㅎ

 

 

혼자 쉬고 있는 거북이까지..

 

 

조금 불쌍해 보이긴 했는데..

에효..그래도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왔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주차 주말에 진짜 짜증나 죽으니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상당히 도움 될 듯 해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증말 왠만하면 대중교통 가시길.

 

코엑스 아쿠아리움 주차좀 개선 되었음 좋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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