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반응형

 

 

 

워낙 감성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예민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무슨 실수한

것이 있는지 매우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ㅠ 이로 인해서 참 많은 생각과 어떻게 해야

가장 조심스럽게 사람에게 다가가고 내 마음을 먼저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사실 최근에 사람과의 힘듬으로 인해 멘붕이 깨질대로 깨져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참 하루하루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ㅠ 기분좋은 노래를 들으면 답답한 마음이 조금

이나마 사그라 들긴 하지만 오늘같은 날은 너무너무 힘든 마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

라구요. 어디에 하소연을 하고 어디에 내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는 이상황에서 ㅠ

힘들수록 더 많은 슬픔도 있었구요.

 

 

많은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고 싶었지만 그게 쉽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힘든 부분들을 어떻게 저 혼자 해쳐 나가야 할지도 막막한건 사실이네요 ㅠ 맨날 감성적이다

라는 핑계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 저였지만 이제는 조금 달라져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언제나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쯤은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듭니다. 토요일인데도 약속이 있었지만 그냥 마음이 답답할때

지인들 만나기가 좀 그런 것처럼 제가 요즘 이런 상황인데 참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도 쓰리네요.

 

 

친구들과 함께 이런 이야기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상처받아서 내 자신이 힘들떄 너는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 생각과 마음가짐이 될 것 같냐 물어보자 자기 혼자 힘내는 수밖에 없다

라고 하더군요..근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게 정답이고 이런 말이 가장 적합하다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누가 도와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누군가 내마음을 알아주기 전에 내가

먼저 내 자신 내 마음을 잘 알고 깨닫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말이지요 ㅠㅠ..

 

 

기분 좋은 노래도 저를 위로해 주지 못하고 마음이 답답할때 그냥 위로받고 싶지만 어디에 하소

연 할 수도 없고. 그냥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쓰는 것 밖에 없더군요. 물론 한심한 제 모습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강해지고 제가 더 얻어야 할 스킬들도 많이 있따는걸

몸소 느끼게 해준 오늘 하루였네요. 참 힘든걸 내색하기가 뭐할때 정말 짜증나는것 같습니다ㅠ

에고..ㅠㅠ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