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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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을때가 아주 어렸을때였던 것 같네요 ㅎ

그땐 그냥 주변에서 서럽게만 하면 많이 울었던 울보였는데 이렇게 제가 성장할줄은 또 누가

알았겠어요 ㅎ 제가 지금 생각해도 참 철부지 없었던 시절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들보다도 조금 더 심오하게 다가가 내가 왜 그랬을때 그땐 정말 그게

많이 서러웠나? 라는 생각을 해보면 사실 그게 그렇게 서럽지 않은 것이라도 어린마음에 그

생각을 되돌아보면 그렇게 서운했었던것 같아요 ㅋㅋ 미움도 역시 똑같구요.

 

 

옛날에 정말 동생이랑 싸우면 엄마 아빠가 저만 그렇게 혼내는것이 너무나 서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웃기기도 하고 ㅋㅋ 미소짓고 말게 되네요. 서러움과 미움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도 많이 들기도 하구요. 미움이라는 단어보다도 미움이라는 안에 있는 의미가 참 깊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ㅎ 지금은 그런 감정들이 저에게 엄청 서럽고 미움이라는게 싹틀 정도로의

어렸을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상당히 크기도 하구요. 세상을 살아간다는게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것도 웃기고 그 속에서 적응해 나가는 제 자신도 참 안쓰럽다는 생각도 가끔 드네요.

 

 

어떤것을 위해서, 어떤 것이 되었간에 가족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도 저렇게 닮아가고 해야겠다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런 모습들을 따라가는게 쉽지가 않구나

라는 생각은 저도 꽤나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틀린말 같지도 않아 보이구요 ㅎ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당연한 말일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사뭇 다른 느낌과 다른 생각들로 다가오기도 하네요.

 

 

아마 여러분들도 서러움과 미움의 차이를 생각해 보신 분이 있을까 생각이 들곤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도 참 어리석었을때가 많았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 :)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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