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위기 좋은 곳은 처음 가봄.

 

보통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와;; 이런 분위기 좋은 곳이 있구나 하고

마는 수준이었지만 제가 갔었던 곳은 너무나 신비롭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구나 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였어요 ㅎ 동해로 여행을 다녀

오게 되었는데 바다도 너무 멋지면서 여기 있는 많은 것들을 둘러보고 거의

강릉, 속초쪽을 얼마나 많이 알아보고 좋았는지, 이번 컨셉은 완전 힐링

이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수준인지는 정말 몰랐고 커피공장이라고

하는 곳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ㅎ

 

유명한 곳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람은 정말 많더군요. 사람과 사람의

냄새와 그 향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고 이런 곳이

이렇게 멋진 곳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도 많이 놀랐습니다 :)

 

바다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딱 보면 우뚝 솟아 있는 나무들과 아름다운 전경들

이건 아마 보지 못하신 분들은 모를 그 짜릿함이 있답니다.

무더운날 바다도 보고 놀라울 만큼 신비스러운 커피 향내도 맡아보실 수 있고

사진 한번 투척해드릴테니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