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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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이 많다는 연평해전을 보고 왔습니다.

심야로 지인과 함께 보고 왔는데 지인과 함께 너무 큰 감동을

받고 왔네요. 감동이지만 그 용사들의 희생.. 마음이 너무 뭉클했고

주적이 북한임을 한번 더 생각했습니다. 끝까지 방향키를 놓지

않은 중사.. 교전 수칙의 어긋남.. 이런 것들을 보면서 얼마나 답답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미어집니다

 

 

전입온 의무병..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니까

마치 제가 있었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는 해군은 아니였지만

육군 병장 출신으로 제가 있었던 생활과 빗대어 생각해보면

그 답답한 곳에서 죽음을 맞이 할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 픽픽

쓰러지는 전우를 보면서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 하는 생각이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정말 마음이 너무 찌릿해서 속도 많이 상했고 만약 전쟁이 난다면

저는 정말 가족이 있지만 우리 나라를 지키러 총을 들고 전쟁에

기꺼이 참전 한다 생각을 했습니다. 땅을 지키는 육군, 하늘을 지키는

공군. 그리고 바다를 지키는 해군.. 모두다 고생이 너무 많고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어찌나

감사하고 또 육군 병장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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