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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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무슨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면 사람 조심하라는 말..
뭐 나한테 별일이야 있겠어 안일했는데 진짜 제가 지역감정이
없는 놈이지만 이 사람 만나고 진짜 이를 박박 갈고 있네요.

 

같이 일을 하자는 말에 마지 못해서 하게 되었는데 슬슬 회사
자금을 빌려가더니 복구시키긴 커녕 나몰라라 하는 모습까지
참았습니다. 근데 점점 도가 지나치더니 다음날 직원들 월급
줘야 하는데 그냥 태연하게 없는데? 이래버림..ㅋㅋㅋㅋㅋㅋ

 

순간 벙쪄서 이인간이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역시 사람들이 왜 전라도 사람 싫어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핑계는 돈이 부족해 다른일을 알아본다 했지만 이사람이랑 절대
말 섞기 싫어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세금 다 정리하고 나왔는데
뭐 세금이 밀려있니 뭐니 이런 개소리나 해대고..

 

진짜 뒤통수조심해라는 말이 이렇게 사람 하나 힘들게 할 줄
몰랐네욬ㅋㅋㅋㅋㅋ 받을 돈이 있긴 하지만 그냥 드러워서
안받을랍니다,ㅋㅋ니 평생 뒤통수조심해 임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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