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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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와 진짜 얼마만에 보는건지 모르겠따 내가 초등학생보다도 더 어렸을때

보았던것 같은데 너무 간만에 봐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많이 반가웠다.

아기공룡둘리를 보면서 옛날생각이 정말 많이 났는데 그냥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때가 좋았지 라는 생각도 가끔 들면서 많이 그립긴 하다.

지금 이렇게 몸도 커버리고 마음도 커버린 내 자신을 보면 나도 저걸 보면서

엄청 재미했었던 순수했던 시간들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좀처럼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오래동안 본 것일수도 있다는.

 

 

아기공룡둘리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내 기억속에 그대로 있는

녀석이었으며 역시 tv에서 개구지게 놀고 있는 모습이 나만 컷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성장하면서 이것 저것 머리속에 집어

넣을게 많아서인지 몰라도 스토리를 잃어버리고 있었는데 다시 하나씩

머리속에 주워담고 있었다.

 

갑자기 트니까 이 애니메이션이 나와 많이 놀라기도 했고 당혹 스러웠지만

그래도 보면 볼수록 재미있다는 생각에 즐겁기도 하네.

아마 80년대 사람들은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하는 애니메이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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