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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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티, 뮤직시티로 개발중인 모바일게임.

 

인벤토리 안에 있는 전밥.. 얼마나 만가운가!!

누구나 한번쯤은 어릴 적 그때 그 게임을 그리워 할 때가 있을것이다. 그 게임이 오프라인 게임이었던 한발뛰기, 얼음땡, 깡통차기 등 이런 게임이 될 수 있는 반면, 컴퓨터가 귀했던 시절, 그때 사양이 아주 안좋은 컴퓨터로 간신히 돌릴 수 있었던 추억의 게임들이 적지 않다.

나는 어렸을 때 했었던 게임들이 크레이지 아케이드나 디아블로2 등 여러가지 게임들이 있었지만 생활형 게임을 너무 좋아라 했고 지금도 그리워 한다. 간혹 검색해서 혹시 해피시티나 또는 조이시티가 다시 재 오픈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검색도 해보고 여기 저기 알아보기도 했다.

전설의 밥. 지금은 오픈이라서 이렇게 풀어 주시는거고 앞으로는 드랍 힘들게 될 예정이라고 하신다.

그러다가 아주 반가운 소식을 듣고 이게 정말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모바일로 개발중이며 지금 기본적인 낚시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너무 놀랐고 직접 확인해 보니 정말 가능했다. 물론 모든 부분들이 해피시티에 나왔던 캐릭이 나와 움직이거나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분 해피시티의 npc, 여러가지 환경들이 덮여 씌여 있어 너무 너무 반가웠다.

당연히 두말 할 필요없이 인스톨 후 접속. 네코랜드 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에 약간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잠깐 잠깐 추억을 느끼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개발중인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플레이 중이다. 아직은 개발중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옛날에 했었던 해피시티의 직업들을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는 없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낚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 다른 유사한 게임들 치고는 가장 만족스러운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레벨 제한 렙을 달성한 후에 이 계급장을 찰 수 있다.

나 뿐만 아니라 이런 소문을 듣고 어렸을 때 그 추억을 느껴보기 위해 접속한 유저들이 정말 많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접속해 있고 지금도 인 게임 또는 오픈 카카오톡 방에서 커뮤니케이션 중이라 참 옛날 느낌이 정말 새록 새록 하다 ^^

이 전 해피시티는 정말 소소하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들이 많았다. 다른 게임처럼 직업이 있어 직업 활동을 하면서 직업에 맞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그 아이템을 팔아 재화를 축적하고 아파트도 사고 친목도 만들면서 시간가는줄 몰랐던 게임, 뮤직시티는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기대가 많이 된다.

해피시티와 조이시티 맵이 구현되어 있다.

솔직히 최근에 노리텔이라는 추억의 게임이 나왔지만 과금만 너무 유도하는 시스템에다가 또 안에 있는 유저가 텃새만 부리는 바람에 굉장히 많은 과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접게 되었다.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것 마냥 유저들에게 불친절하며 모욕적인 말들이 오가는 것을 보고 참 충격이었는데.. 뮤직시티는 그런일이 없었음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빨리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는 부분, 바로 직업 시스템이다. 그때의 시절에는 남는게 시간이었던 터라 직업활동을 열심히 해서 등급을 올리는게 가능했지만 지금은 생업에 충실하며 즐기고 싶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위한 오토 과금 시스템도 나온다면 필자는 찬성.

이제 낚시하러 가자.ㅋㅋ

요즘 같이 폭력적인 게임보다도 이렇게 잔잔한 배경음악을 들으면서 추억을 잠시 회상할 수 있는 그런 힐링게임이 꾸준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사람에 따라 이 뮤직시티가 적응이 될 수도, 또는 반대로 안될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번 접속해 보면 아이템 하나하나가 참 잘 구현되어 있어서 가볍게 추억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여진다.

향후에 어떤 시스템들이 갖추어질지 많이 궁금하고 또 많이는 못하지만 게임에 꼭 접속해서 낚시도 하고 개발중인 운영자 분도 응원하고 해야 하는 마음이 가장크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도 하고 나 역시도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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