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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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가 직장을 5년 넘게 다니다가 만난 사람과 결혼을 했고 사내결혼 한 만큼 회사에서

다양한 혜택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오히려 더 아니꼽게 보고 안좋게 보는 시선들이

많아서 참 보는 내내 많이 답답했어요. 육아휴직 연장도 딱 1개월 쓰고 1개월 더 연장신청을

했는데 거절당하고 이런 부분이 참 걱정인것 같습니다. 저희 누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요즘

이런 제도로 인해서 혜택은 커녕 오히려 엄청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은데

그냥 생각만 하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네요. 누나가 속상해 하는 것도 그 부분이 있지만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 누나처럼 육아휴직 연장부터 시작해 요즘은 육아휴직 받기도 힘들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정말 속이 많이 상했었어요 ㅠㅠ.. 지금도 여전히 속상한건 마찬가지구요 ㅠ

 

 

왜이렇게 사람들이 자기 생각만 하는지. 회사의 이득도 당연히 중요하게 생각은 들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많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그런 부분들이 참 부족한가 봅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만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회사적인 입장차는 분명 있겠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은

어느정도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엄청 크게 있네요. 육아휴직 연장도 회사에서 다시한번

생각해주고 고려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어차피 나라에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제도를 많이 활용해라 라는게 측면인 입장인데 왜 거절하는지 ㅠㅠ

 

 

그냥 요즘 세상사는 것들이 쉬운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기혼이 되면 더 취업이 힘든

것도 야근을 못해서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그냥 여러모로 짜증나고

속이 많이 상하네요 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저는 이 상황을 직접 보는

저로서는 진짜 짜증이 많이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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