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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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알을 보면서 많은 사건 사고들을 봐 왔었지만 이번에 이슈된 가습기사건이 정말

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일어났었다면

정말 그 기업은 망할 정도로 정부가 조진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버젓이 시민들을

학살했는데에도 그냥 쉬쉬하고 넘어간 사건. 이건 결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학살 당했고 그것도 어린 아이 또는 임산부들이 엄청난 고통속에서 죽음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머리가 쭈뼛 서고 화가 엄청많이 난다.. 그 사건으로 인해 지금도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가족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만약 우리 가족이 저랬다면 나는 가만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정말 많은 의문을 품었고 너무 너무 화가 많이 나서 프로그램 보는

내내 화를 진정시킬 수가 없을 정도였다. 아주 작은 생명부터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남자의

부인,. 그리고 그때 사건으로 인한 지금도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어버린 한 가족의 아픔까지..

이 모든게 한 기업때문에 일어난 사건인데 왜 아직도 처리가 되지 않은것일까?

 

너무나 큰 사건이기에 정부에서 나서서 적극적으로 피해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대책들이 세워

졌어야 하는데 늦장대응에 4년이 지난 후에야 압수수색..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떤 사정이 있었겠지 생각하면 뭐 그럴 수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이 자그마치 140명이

살해당한 것인데 왜 그렇게 늦장대응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화가 많이 치밀어 오른다.

수 많은 사람들이 다친 것에 대해 참 정부 대응에 많이 실망 했고. 앞으로는 이래서는 안될

것이라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너무너무 속상할 따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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