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랑이

반응형

 

요즘 들어서 많이 드는 생각이에요. 내가 존중하지 못하면 나도 존중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 나부터 개선하고 나부터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많다면 우선적으로 나를 일단 개선해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상대방이 나에게 배려 없이 행동한다고 하면 나는 혹시 상대방에게 그런 행동을 보이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고려해 봐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습관이라는게 정말 무섭기도 많이 무서운 것이지만 조용히,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요소들 하나 하나가 참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어 버린다는게 저도 걱정되고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있네요. 아무리 내가 잘한다고 한들 상대방의 기분에 따라서 또는 내 기분에 따라 내가 하는 것에 이미지와 생각 자체가 많이 흔들릴 수 있다는게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긍정적이면서 또 한편으론 부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몸에 베어 있는 습관은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게 팩트죠. 하지만 개선해 나가고 내 단점을 바로 알고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면 오히려 긍정적인 요소들이 훨씬 더 많을거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중요해서 내가 잘하려고 노력하고 잘하지만 나에게 돌아오는게 그게 아니라면 굳이 나도 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고 따듯해 지고 있죠. 앞으로 더 더운날이 지속될텐데 건강 꼭 챙기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